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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옹쟈보

by 鄭山 2008. 5. 31.

 

 

 

숫놈 한마리가 격리 수용중입니다.

켁켁거립니다.

호흡기질환에 설사까지  겹쳤습니다.

귀한 녀석이니 꼭 살려내야지요.

얼마전에도 호흡기를 알아 겨우 고쳐놓았는가 싶었는데

시골에 다녀 왔더니 다시 또 켁켁거립니다.

린스마이신 주사에 설사 멈춤약까지 음복하고  혼자 격리시켜 놓았습니다. 

이제 다 나은듯 싶습니다.

 

 

합방을  시켜주니 역시 '닭대가리'인 모양입니다.

숫놈끼리 싸움을 하네요.

그동안 함께 나서 같이 자라다가 아파서 며칠 자리를 비웠는데....

서로 헤어저 있다가  다시 맞나니 모르겠는 모양입니다.

원래는 아팟던 놈이 성장이 훨씬 빨랐었는데

아파서 그런지 외부에서 들어와서 그런지 머리를 숙이네요.

그러나 곧장 다시 원상입니다.

네마리가 함께 어울리는게 보기 좋습니다.

 

분양해주신 파주의 굳보이님에 따르면

이 녀석들의 에미와 애비,

원주인이셨던 순천 취미농장  김사장께서 종계로 키우시겠다는 것을

억지로 빼았다 싶이 분양받아 왔었다 했었죠.

그녀석들의 2세들이어서 인지 자세가 참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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