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오늘(2874) - '얼씨구절씨구야'

by 鄭山 2024. 6. 9.

2024년6월9일(일요일)  - 얼씨구절씨구야

 

 

 

 

민속촌에서는 조선시대 집들과 풍물들이 진열되고있지만  여러가지 공연행사들도 펼처집니다.

코로나사태이전까지만해도 마상공연, 줄타기공연등 여러가지 공연들이 펼처저서 입장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지요. 

요즘에는 마상공연이랑 줄타기공연 같은 것은 사라지고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들이 여럿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공연이 오후 2시에 펼처지는 민속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민속촌 입구문에서부터 시작헤서 상가마을 광장으로 이어지는 신명나는 민속공연입니다. 

농악놀이와 민속전통춤 그리고 춘향전 마당극이 함께 어울어지는 한바탕 민속놀이입니다.

요즘같이 입장객들이 많은 시절에는 구겅꾼들로 꽉 들어차서  정리요원들이 땀흘리며 뛰어다니는데 

한겨울 추운 날씨에는 구경꾼도 몇 되지읺는데 그래도 공연은 진행되더군요.

보는 이도 춥지만 공연하는 사람들은 옷도 두껍지않은데 얼마나 추울까 안쓰럽습니다.

겨울 추울때는 공연을 하지않아도 되지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입장객들과 약속이나 어쩔수없겠지요?

보니까. 눈내리는 날과 비내리는 날은 스피커를 통해 알리고 공연을 멈추더군요.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30명도 훨씬 넘을듯 싶은 단원들이 열심입니다.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2876) - 죽산성지의 6월  (1) 2024.06.11
오늘(2875) - 옛날 시골집 굴뚝들  (0) 2024.06.10
오늘(2873) - 초롱꽃 피고  (0) 2024.06.08
오늘(2972) - 원천호수 둘레길  (0) 2024.06.07
오늘(2971) - 효석달빛언덕  (0)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