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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529) - 2023첫날

by 鄭山 2023. 1. 1.

2023년1월1일(일요일) - 2023년 첫날

 

 

 

2023년 癸卯年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새해 아침"

카톡에 날아든 새해인사가 그득합니다.

정말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아침,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 새해 첫 아침 일과를 시작했읍니다.

금붕어녀석들에게 먹이를 주고 새들 먹이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짐 아침은 과일식사지요.

새해아침이니까 떡국을 먹어야되는게 아니냐했더니 온종일 3시세끼를 떡국만 먹을수 없으니

아침에는 과일, 점심에 떡국 그리고 저녁에 준비한 전들과함께 갈비 그리고 밥을 먹자하는군요.

그래, 과일을 아침식사로 하고 커피 한잔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수북하게 쌓인 카톡 새해인사들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당.

오늘이 주일이면서 새해 첫날 미사이니 참석을 해야지요.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세계평화의 날 미사였군요.

금년 한해도 무탈하게 돌보아 주시고 나라일들도 방해받지않고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갈수있도록

도와주십사고 하느님께 간절히 청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새해 떡꾹을 먹었네요.

그리고 오후 시간에는,  Netflix를 열고 지나간 추억의 명화 'Once upon a time in America'를 다시 봤습니다.

어렸을때 보고 다시 보니 감회가 깊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새해 첫날이라고 뭐 특별히 달라진게 없군요.

평소 아침 기상후 하던대로  그대로 보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신고다니는 방한부츠가 너무 투박하다고 집사람이 새로 사준 새 부츠를 신고 성당을 다녀온게 

평소와 다른 한가지라면 그걸 추가해야 되겠군요. 

그리고 새해 첫날, 금년들어  첫번째로 들고 첫 사진들을 찍은 카매라들도 기록해 놔야될까요?

Lumlx GX-7이 일상을 촬영했고 Lumlx G-9이 새들을 찍었습니다.

Lumlx GX-7에는 올림푸스 14-150mm렌즈가 마운트되어있어서 일상촬영이 손쉽고

Lumlx G-9에는 Leica 100-400mm가 항상 마운트되어있어 새들 촬영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보니

그것도 평소와 다름없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니까, 새해첫날이라고 우리가 의미부여를 해놓아서 그렇지 사실은 어제와 같고 내일과도 같은 똑같은 날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부여한 의미 그대로 새해 첫날,

새로운 각오로 다짐을 굳히고 건강하게 잘 살아가도록 노력을 시작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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