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25일(금요일 )- 분당중앙공원의 반나절
분당중앙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분당중원공원의 경우 주차장이 작아서 차를 가지고가면 주차하기가 힘들었지요.
그래서, 오늘도 주차가 않되면 율동공원으로 가기로 작정하고 출발을 했는데 다행히 주자할곳이 있어서
중앙공원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한산이(李)씨댁 고택 (수내동가옥)부터 시작해서 '돌마각(乭馬閣)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중앙공원을 중앙호수와 '돌마각'주변이 카메라포인트로 좋지요.
오늘은 6마리 오리가 떼를 이루어 주변을 돌아주는 통에 그림이 좋았습니다.
호수주변에 식재된 소나무들도 풍경을 이뤄줍니다.
다만, 주변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아파트들이 많이 잡혀서 그게 좀 불만입니다.
이곳 중앙공원도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늦가을의 스산함이 느껴집니다.
전체 조감도를 보니 '꽃무릇길'도 표시가 되어있군요.
오늘 둘러본 쪽, 호수와 돌마각쪽의 반대편 구역이로군요.
올해는 다녀가지 않았습니다만 이곳 중앙공원의 꽃무릇들도 좋습니다.
전북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이 좋다해서 여러차레 내려 갔었습니다만
요즘들어서는, 이곳 중앙공원에도 신구대학에도 꽃무릇이 식재되어있어 가까이서 즐깁니다.
올 9월에는 꼭 이곳 중앙공원의 꽃무릇을 찾아 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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