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37)- 지붕위 풍경

2022년9월12일(월요일)- 지붕위 풍경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군요,

추석다음날이 일요일이어서 대체휴일이 하루 더 추가되다보니 모두 4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대체휴일인 월요일입니다.

민속촌에도 사람이 붐볐습니다.

지난 8월말로 년간회원권 기간이 끝나서   또 계속해서 새로운 년간회원권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주말이랑 공휴일 모두 출입이 가능한  년간회원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지난 회원권은 주중만 출입이 가능한 주중회원권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지난 겨울, 눈은 주말에만 내리고 주중에는 녹고없어 눈경치를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야간개장도 주말에만 하는 통에 그 또한 촬영기회를 놓첬습니다.

 

오늘은 초가지붕위의 작은 풍경들을 담아봤습니다.

호박이랑 박들이 영글었습니다.

사람들이 심어 올린것이니 옛날 시골집 초가지붕위의 풍경이 맞습니다.

근데, 버섯들이 이곳저곳에 눈에  띄입니다.

종류도 여럿이로군요.

장마를 거치면서 비가 많이 내려 볓집에 물이 채이고 구름껴 흐린 날들이 많았다보니 버섯들이 피었나 봄니다. 

나팔꽃도 보이고 호박꽃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