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26일(호하요일)- 율동공원
성남 중앙공원을 찾았습니다.
중앙공원 가운데에 있는 큰 연못과 그 안에서 노니는 오리들을 담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주차장 두 곳에 차 세울 곳이 마땅치않았습니다.
몇군데 빈자리가 있는데 앞줄로 차들이 일열주차들을 하고있어서
내 큰차가 후진해서 주차구역으로 들어가기가 영 마땅치 않았습니다.
중앙공원 주차를 포기하고 율동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율동공원으로 갔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에는 도착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싶어 오늘 아침에는 일찍 갔는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차라리 율동공원을 찾은게 더 잘된 일이다 싶었습니다.
오리들을 떼거리로 맞났습니다.
그것도 사람들 뒤로 졸졸 따르는 오리들을 맞났습니다.
사람들이 먹이를 잘 주어서 사람 무서운줄 모르는 모양입니다.
재작년에는 거위 한마리도 보였는데 ... 작년부터 볼수가 없군요.
뭔가 잘못된 모양이지요?
그리고 참, 이맘때면 호수 가장자리에 드린국화가 피어있었는데... 오늘 찾아도 않보입니다.
이곳의 드린 국화가 예뻐서 집화단에 구해서 심었드랬는데.... 우리집 드린국화는 한창이고 이곳에는 보이지않네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게 자연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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