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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75)- 게발선인장꽃

by 鄭山 2022. 2. 21.

2022년 2월 21일(월요일)- 게발선인장 꽃

 

 

 

요즘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화초는, 게발선인장 화분 두 개에 파인애플 선인장 한 화분, 모두 3 화분의 화초를 기르는데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열대어도 키우고 있는데 작은 어항에 네온데트라 5마리를 열심히 먹이 주고 물갈아 줍니다.

오늘 얘기는 게발선인장 꽃입니다.

먼저 빨간색 화분을 구입했는데 오늘 현재 20개의 꽃이 화분 하나 가득 피어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 두 개는 시드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구입한 흰색 게발선인장은 오늘 현재 모두 8개의 꽃을 피워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봉우리가 계속 오르고 있고요.

창가에서 햇볕을 받으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꽃을 저리도 왕성하게 피우는 걸 보면 잘 자라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내가 내 손으로 키워보겠다고 화초도 화분도 사다 놓고  물 주고 만저주면서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평소 내 성격대로라면 한 가지 재미를 붙이면 그것에 올인하게 될 터인데 그럴까 봐 걱정입니다.

분홍색꽃 게발선인장 한 화분만 추가하고 더는 추가치 않겠다고 생각 중인데 그 생각이 깨질까 두렵습니다.

아파트라면 베란다가 있어서 화분들을 가두어 놓을 수 있는데 우리 집은 독립가옥이라 베란다가 없고 

통창으로 외부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화분을 늘리면 거실에 놓게 되고 그 숫자가 많아지면 복잡하고 어지러워질 터이니 안 되겠지요.

곧 봄이오니 작년에 화단에 심어놓은 것들에 신경을 쏟아야겠습니다.

큰 꽃 백합 3가지 색 꽃을 심었었지요?

그리고, 아시아틱 백합 2가지 색상을 심었었고요.

그리고 또 복수초랑 할미꽃도 심었습니다.

녀석들이 봄을 맞아 싹을 올려주면 좋을 텐데....

언제쯤 녀석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지 공부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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