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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53) - 화성행궁

by 鄭山 2024. 1. 5.

2024년1월5일(금요일) - 화성행궁

 

 

 

 

성당사진동아리 맴버들이 금년 첫 출사지로 화성행궁을 다녀왔습니다.

화성행궁을 거쳐 성곽으로 올라 장안문과 방화수류정, 용연, 그리고 벽화마도 함께 돌아봤습니다.

마침, 회원가운데 수원 사시는 분이 계서서 안내를 받으면서 쉽고 편하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동안 곳곳을 따로 돌아보았었는데, 오늘은 안내를 받아 쉽게 여러 곳을 한 번에 돌아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선, 첫번째 방문했던 '화성행궁'입니다.

'행궁'이라면 조선선시대 임금이 궁궐밖으로 이동할때 잠시 머물던 별궁이지요.

그렇지만, 화성행궁은 처음부터 행궁으로 일시에 지어진 건 아니라고 합니다.

행궁과 수원부의 관아건물을 확장, 증축하면서 조성이 되었다구요.

주로 수원화성을 건설하는데 관심을 쏟았던 정조시기에 많이 증축이 되었답니다.

화성행궁은, 567칸 규모로 정궁형태를 갖추고 있고 국내 행궁가운데 가장 큰 규모랍니다.

일제 강점기 동안 행궁건물들이 무참히 헐렸고 신풍초등학교를 비롯한 많은 근대건물들이 자리잡았었답니다.

1997년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수원시에서 복원사업을 펼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구요..

2007년6월에 사적 제478호로 지정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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