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31)-시골성당

2021년 10월 2일(토요일)- 시골 성당

 

 

옥계 성당에 가서 미사를 봉헌하고 왔습니다.

'성모 신심 미사'입니다.

매월 첫 토요일에 모셔지는 미사입니다.

집사람이 매달 빠지지 않는 미사인데 이곳 성당에서도 미사가 모셔진다고 해서  함께  같이 갔다 왔습니다.

여자신자분만 열분, 남자는 덩그러니 나 하나뿐이었습니다.

쑥스러웠습니다.

제목을 '시골성당'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표현해도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면사무소 곁에  위치 하고있는 성당인데요.

자주 내려왔을 때는 주말마다 들리던 성당인데 요즘은 자주 오지 않다 보니 오래간만에 방문을 했군요.

 

외출한 김에 까까운 금진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몇 년 전인가 이곳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갯메꽃을 촬영했었는데 다시 또 담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갯메꽃을 찾을 수가 없군요.

검색해보니 5월에 핀답니다.

바닷가 정자에 앉아 바다와 파도를 바라보면서 기인 시간 보냈습니다.

전에는 없었느데...셔핑 보트를 강습해주고 보트를 임대해주고 있군요.

여러  젊은이들이 파도 타며 즐거워들 하는 모습 보고있자니 함께 즐거웠니다..

뒤집혀 물속으로 곤두박질치는 사람도 있고 배를 깔고 여유롭게 수영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일어서서 파도를 타는 사람도 있구요.... 많이 타본 모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