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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30) - 일월수목원

by 鄭山 2023. 12. 13.

2023냔12월13일(수요일) - 일월수목원

 

 

 

 

수원시가 금년 5월에 개관한 수목원입니다.

영흥수목원과 함게 거의 같은 시기에 개관을 했지요.

영흥수목원은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들리곤했는데 이 일월수목원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자주 들리지 못햇습니다.

오늘이 두번째 방문이로군요.

사실은, 오늘도, 수목원을 목표로해서 갔던건 아닙니다.

수목원과 뒤쪽에 있는 저수지를 찾으면서 수목원도 함께 방문을 한 것이지요.

일월저수지에 물반, 철새반이라면서 SNS에 사진을  올린 분이 있어 얼마나 철새들이 와있나?

확인해보고 싶어서 갔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수목원쪽 사진들을 묶어 보고 내일은 저수지쪽 사진들을 묶어볼까 합니다.

일월수목원의 경우, 조성된지 얼마되지않아서 수목들이 많지않고, 있어도 큰 나무들이 눈에 별로 띠지않습니다.

더욱이 겨울에 찾았으니 썰렁하기만 했습니다.

일월수목원은, 주변 자연환경보다는 규모 큰 대형온실이 주테마인듯 싶은 수목원입니다.

근데, 그 온실도 건조기후지대를 테마로했대서 그런지,빈공간이 많이 눈에 들어와 썰렁해 보입니다.

온실규모가 너무 커서 그럴가요?

열대식물들로 꽉 들어찬 여늬 온실들과는 조금은 다른듯 보입니다.

대신, 천장높고 웅장한 구조물들과 안쪽에 자리잡은 서양 고대식 건축물들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수목원을 겨울에 방문하는 것은 좀 쌩뚱 맞지요?

겨울은, 수목원의 휴식기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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