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목요일)- 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을 걸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은 수원의 원천저수지와 신대호 저수지가 공원으로 개발된 곳이지요.
집에서 자동차로 30분 거이여서 자주 찾습니다.
오늘은 원천호수 구간 둘레길과 둘레길에 이어지는 산책로를 거닐었습니다.
오후 1시에 입장해서 3시에 나왔으니 2시간정도 머물었던 거 같습니다.
시간을 정확히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주자 요금 계산서에 그리 찍혀 나와서입니다.
7,000보를 걸었군요.
소비된 시간보다 걸음걸이수가 많지 않은 것은 사진을 찍느라 지체하는 시간들이 많아서일 테고요.
날씨가 춥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곳 호수도 얼어있군요.
여늬때같으면 주변의 고층아파트가 수면에 반영을 드리우고 있을 터인데
오늘은 얼음 위에 반영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수면에 내려진 반영은 비교적 진하면서 수면의 흔들림에 따라 잔잔한 미동을 그리고 있는데
얼음 위에 내려진 반영은 또 다른 모습이로군요.
마치 다림이로 다듬어놓은 듯 잔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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