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2월1일(금요일) - 창덕궁사진산책
오늘이 12월1일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엇습니다.
세월무상(歲月無常)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돌더니 이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성당사진동아리가 오래간만에 서울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창덕궁(昌德宮)입니다.
칭덕긍은 인정전과 선정전을 중심으로 한 치조(治朝)영역, 희정당과 대조전을 중심으로한 침전영역, 동쪽의 낙선재 영역, 그리고 북쪽 구릉 너머 후원(後苑)영역으로 구성되어있지요,
치조영역과 침전영역 그리고 낙선재영역을 둘러보고 후원까지 들어갔습니다.
후원은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수있는 곳입니다.
단풍이 한창인 11월께 방문하면 황홀한 단풍에 넉을 잃고마는 빼어난 절경이지요.
오늘은, 낙엽 모두진 삭막한 경치였으나 그래도 오랜만에 돌아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창덕궁, 아름드리 고목들이 즐비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한국적인 궁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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