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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145) - 꽃망울(열심히)開花中

by 鄭山 2023. 4. 4.

2023년4월4일(화요일) - 꽃망울 개화중

 

 

 

 

 

우리집 마당이 시끄럽습니다.

꽃망울들이 꽃잎을 여는 소리들 때문입니다.

영산홍이랑 철죽들이 야단 났습니다.

앞다투어 꽃잎을 여느라 분주들 합니다.

여늬해보다 조금 앞서서 꽃잎들을 열러나봅니다.

어느해인가, 식목일이라고 화해단지에서 꽃을 사다심었더니 동해(冬害)를 입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4월말께쯤 꽃을 사오곤 했습니다.

금년에는 식목일인 내일이나 모래, 꽃시장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만큼 날씨가 따뜻해저서 입니다.

지구온난화현상때문이라고들 말하더군요.

영산홍이랑 철죽들이, 며칠내로 활짝, 활짝 꽃잎들을 열어 제쳐놓을듯 싶습니다.

황매화도 꽃잎을 여느라 분주하고요.

옥매화도 꽃잎을 열고있군요.

꽃잔디는 벌써 희고, 빨간 꽃들을 피워 놓았습니다.

명자나무도 벌써 꽃을 몇개 열었구요.

금낭화도 피어있습니다.

참, 수선화도 벌써 꽃을 피워 놓았구요.

온통 꽃으로 뒤덮힐 우리집 앞,뒷 마당이 기대됩니다.

4월과 5월이 가장 예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