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3월29일(수요일) - 에버랜드의 봄
여러날만에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봄꽃이 피기시작해서는 처음 찾은듯 싶습니다.
하늘공원에 올랐습니다.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오르면서 온통 매화가 만발입니다.
홍매화도 있더군요.
개나리, 진달래도 드문드문했구요.
꽃잔디도 예뻣구요.
정상기까이 오르니 수선화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지난 2월에 들렸을때는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길의 문이 닫혀있었는데
매화가 꽃을 피우면서 개방해 놓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한참, 아랫쪽 광장에서 튜립축제를 하고 있지요?
(아니, 축제기간은 끝났나?)
튜립들이 예쁘게 도안따라 계획적으로 줄을 마춰 심겨저있고 예쁘게들 피어있습니다.
어느 곳이던 봄이면 꽃들이 한창이지만, 이곳 에버랜드는 국제적인 관광지답게 꽃들이 조직적으로 식재되어있고
공들인 만큼 훨씬 더 예뻐 보입니다.
여기기저기 놀이기구들에서 사람들의 함성이 들립니다.
평일인데도 인파가 넘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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