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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082) - 중앙공원에 피어있는 꽃들

by 鄭山 2024. 4. 2.

2024년4월2일(화요일) - 중앙공원에 피어있는 꽃들

 

 

 

 

어제 들렸던 분당 중앙공원에 피아있는  봄꽃들을 따로 모았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어있었습니다.

산수유도  피어있었습니다,

매화도 피어있었습니다.

루피너스가 피어있었고 수국도 한 송이 보였습니다.

수선화도 많이 꽃을 피웠구요.

루피너스랑 수국 그리고 수선화는 '돌마각' 옆 화단에 피어있었습니다.

화단에 피어있다는 것은 자연에 야생으로 핀 꽃들이 아니고 공원당국에서 봄단장을 하느라 심어놓았다는 이야기지요?

자연이 아니라 인공이어서 조금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중앙공원에 피어있는 꽃은 꽃이지요.

그리고 벗꽃도 많이 피어있더군요,

이제 벗꽃들이 세상을 하얗게 단장해 놓는 시기가 닥아서는군요,

이곳저곳 벗꽃축제들이 인파를 모으겠지요?

이곳 공원 길목에도 벌써 흐드러진 벗꽃들이 피어있고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군요.

올려다보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휴대폰카메라가 성능이 좋아저서 모든이들이 사진가가 되었습니다.

소나무들도 꽃을 피워 올려 놓았군요.

사람들이 소나무꽃은 꽃으로 대접들을 해주지 않지요?

예쁘게 생기지 않아서겠지요?

어떤이들은 그것이 소나무꽃인지도 모르고 무심하게 지내는듯도 싶습니다.

그래도, 소나무꽃도 꽃이니 소나무꽃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진달래와 개나리는 어제 올린 '중앙공원 봄'에도 여러 컷 올려서 오늘은 생략했습니다.

꽃은 어떻게 찍어놔도 예쁩니다.

그러니까, 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