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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1)-사진이야기

여행용 탐론렌즈

by 鄭山 2009. 12. 26.

 

 

 

렌즈를  바꾸어 장착하는게 귀찮아서 SLR카메라 를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카메라는 주로 똑딱이들이지요.

SLR카메라를 옛날 필름카메라 시절처럼 자주 가지고 다니면서 촬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렌즈를 여러개 들고 다니는 것이 번잡해서 망설여 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탐론 렌즈를 하나 사들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행렌즈라 부르는 줌렌즈지요.

제 NIkon렌즈는 값이 너무 높고

부담없이 들고 다니려면 아무래도 잡종렌즈가 좋을듯 싶어서

탐론 렌즈를 한개 사들고 왔습니다.

Af 18-200mm면 35mm필름시대 렌즈로 환산하면 28mm에서 300mm도 훨씬 더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이 녀석 한개만 들고 다니면서 큰 카메라 취미를 다시 살려봐야 겠다 싶어서지요.

같은 규격의 Sigma렌즈를 보니까 값이 탐론보다 배는 더 되는것 같네요.

단순히 Vr(손떨림방지 기능)기능때문에 그런듯 싶은데...

카메라 1,2년 들고 다닌 것도 아니고 그 때문에 잡종렌즈를 배값이나 더주고 사올 필요가 있겠나 싶어

그냥 탐론을 들고 왔지요.

이 녀석을 마운트해서 SLR 카메라를 자주 들고 나가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디지털SLR Body는 Nikon마운트를 함께 사용하는 Fuzi S1Pro를 사용하고 있다가 고장이 나서

최근에 S3 Pro를 한대 더 구해 왔지요.

새 Body는 아직 출사전입니다.

탐론렌즈를 마운트해서 찍어봐야 겠네요.

 

그리고보니 렌즈가 5개가 되네요.

모두 Nlkon F4 Body에 물려서 사용하던 옛날 렌즈들 이지만요.

     -Af Mikro Nikkor 105mm F/2.8 D

     -Af Nikkor 35-70mm F/2.8 D

     -Af Nikkor 80-200mm F/2.8 ED

     그리고 잡종 렌즈로 Sigma가 한개 있지요.

     -Sigma UC Zoom 28-105mm F/4-5.6

     그리고 오늘 가져온 탐론 Af 18-200mm F/3.5-6.3 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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