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루헌' 뒷마당의 앵두나무에서 한 접시 가득하게 앵두를 따다가 놓고서는
'2011년 첫수확'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었지요.
시골집 '띠앗마을' '명춘당' 마당가의 앵두나무도 주엉주렁 빨간 앵두들을 읶혔습니다.
2011년 두번째 앵두수확 입니다.
제철과일이 제일이라 했던가요?
입안으로 한웅큼 틀어넣고 씨발려 뱉으면서 우물대도 양(量) 이 줄어들지를 않는군요.
믹셔기를 돌려 앵두주스를 만들어 마셔도 여전히 많습니다.
앵두쨈은 어떤 맛일까?
설탕속에 앵두를 비벼넣고 쨈을 만듭니다.
그러니까, 앵두남가 모두 세나무 입니다.
(아래사진)띠앗마을 '명춘당' 마당가의 앵두나무가 있고
'춘양원'뒤 창고옆에도 앵두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지요.
그리고 또, 백루헌 뒷마당에도 한그루, 모두 3그루의 앵두나무가 키워지고 있습니다.
6월은 앵두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