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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栮齋송이재閑談

매실수확

by 鄭山 2011. 6. 22.

 

 

 

금년에도 매실수확이 풍년 입니다.

따도따도 다 못따고 남겨 놓습니다.

손닿는 가까운 가지들에 열려있는 녀석들만 따냅니다.

필요한 20Kg 분량만 챙기고

나머지들은 두 무더기로 만들어서 큰처남네와 작은처남네에 넘겨 주었습니다.

 

 

 

매실나무가 두 그루인데...

두 나무 모두 엄청나게 열매를 맺어 줍니다.

심은지 10년 정도 되는 나무인데... 가지를 처주어도 1년이면 곶바로 다시 무성하게 새 가지들을 키워냅니다.

가장 왕성하게 자라준 나무들 가운데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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