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뜰에는 두개의 작은 화단이 있습니다.
주차장위에 얇게 흙을 펴고 조성된 화단이라서 큰나무는 심을수 없고
작은 나무나 꽃을 피울수 밖에 없는 협소한 공간이지요.
더욱이나 장마철이 오면 배수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무랑 꽃들의 뿌리가 과도한 수분에에 오랜 시간 잠겨있어 고생들을 하고는 합니다.
6월달들어 피어있는 꽃이 몇종이나 되는가 세어 보았더니 모두 13종이 피어 있군요.
어느 꽃이 예쁜가 가름해 본다는 것, 부질없는 일입니다.
꽃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예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