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맞춤박물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안성맞춤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성맞춤'이라는 말을 낳게한 안성의 자랑 유기그릇들을 중심으로 안성의 문화유산을 만나볼수있게 꾸며진 테마박물관입니다.

 

먼저 1층 안성맞춤유기전시실 입니다.

유기의 역사, 제작방법, 제작과정, 생활속에 쓰이는 다양한 유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관련 영상물들을 함께 볼수 있습니다.

 

 

 

 

 

2층 농업역사관에는 유기를 비롯한 안성의  포도, 배 등 각종 특산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안성농업의 역사, 계절에 따른 농경모습 등 안성농업관련의 어제와 오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향토사료실에 들리면 안성의 옛모습이 담긴 안성장, 안성남사당 등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끝으로 1층 안성맞춤유기전시실에 만들어 놓은 유기제작과정을 옮겨 봅니다.

먼저 '갯토만들기' 과정 입니다.

 

 

이어서 두번째 '쇠물끓이기'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번째 '번기형태만들기' 과정입니다.

번기란 쇳물이 들어갈 형태를 말하는 것이지요.

암틀과 숫틀을 각각 만듭니다.

 

 

네번째 '그을음질하기' 입니다.

쇳물이 잘 스며들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암틀과 숫틀의 윗면을 엎어놓고 불을 때서(열을 가해서) 그을음질을 합니다.

 

 

다섯번째 '쇳물붓기' 과정입니다.

 

 

그리고 여섯번째 '가질작업' 과정입니다.

만들어진 기물의 형태를 깍고 다듬는 과정이지요.

 

 

끝으로, '광내기'과정을 거치면 유기그릇이 완성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