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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실키 초란

by 鄭山 2012. 3. 27.

 

 

 

'실키반탐'이 드디어 초란을 낳아 놓았습니다.

지난해 11월, 두물머리농장에서 병아리로 데려온 녀석들인데... 이제 다 컸다는 얘기지요?

데려올때 4개월 중추였는데 지금이 겨울을 넘겨 3월말이니 8개월 성계가 된 셈입니다.

암놈이 2마리이다 보니 어느놈이 낳아 놓았는지 모르겠는데...

초란은 저처럼 피가 묻어있기 마련이니 또다를 피묻은 알이 새롭게 발견되면

2마리 암놈 모두가 알을 낳기 시작했다는 게 확인되겠습니다.

아래사진의 비교되는 작은 알은 '자보'알 입니다.

 

 

 

'실키반탐' 입니다.

보는 이들 마다 "저게 닭이냐?"고들 묻습니다.

깃털이 실크처럼 보드랍게 보이다 보니 '실키'라고 불리우게 되었고

그 가운데서도 작은 크기로 육종이 되어 '실크반탐'이라고 불리우지요?

깃털만 흰색이지 피부와 다리 모두 검은 색 입니다.

오골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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