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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새식구 폴리쉬

by 鄭山 2012. 4. 3.

 

 

 

'폴리쉬'를 새식구로 맞았습니다.

지난 2007년도에 잠깐 키우다가 내 보낸 녀석들이지요.

신월동의 꼬꼬마을 나라사랑님이 사육품종을 줄이겠다고 해서 데려다 기르다가

내보낸 것을 아쉬워하는 글을 남겨 다시 돌려드랬지요.

그리고는 홍천숫닭님이 병아리들을 주겠다 해서 기다렸는데...

(홍천숫닭님댁에서)부화후 병아리들 모두를 잃는 등 사고가 곂치면서 기회를 놓쳤고...

차일피일하다 사육을 포기했던 품종이었습니다.

 

사육품종을 줄이겠다면서 또 새식구, 새품종을 추가한 까닭은

집사람이,  그동안 키웠던 품종 가운데서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하고

나 또한 일찍 떠나보낸후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 입니다.

녀석들도 오히끼 암놈을 올리면서 전주 한사장님께 부탁을 했었지요.

 

 

'폴리쉬' ,

네델란드 원산 입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가 마스코트로 삼고있다고 해서 유명세를 탄 녀석들 이지요.

삽살개처럼 깃털이 눈을 덮고 있어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머리위의 흰색 깃털이 특이해 보이기도 하는 놈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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