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종 닭들 가운데 한 종류만 남겨 키우고 있는 '실키반탐' 입니다
암놈 2마리에 숫놈 한마리가 남겨저 키워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숫놈 입니다.
밖에 내놓고 키우다 보니 자주 카메라 렌즈에 옮겨 집니다.
오늘은 이 녀석, 숫놈을 집중해 보렵니다.
여러 방면에서 본 녀석의 모습입니다.
가끔 이렇게 날개를 처들어 펄럭여 보곤 합니다.
날개치는 모습도 몇 장 올립니다.
날아 오르려는게 아니고 그냥 한번씩 펄럭여 보곤 합니다.
머리통만 근접해 봅니다.
가깝게 들여다 보았는데 눈은 보이질 않습니다.
나는 아직 이 녀석의 눈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 녀석은 깃털들 사이로 모든게 잘 보이는지 잘 돌아다니고 잘 뛰어다니고 합니다.
암놈들은 가끔 고개를 처들고 나를 처다보는 눈들을 확인해 볼수 있었는데.... 이 녀석, 숫놈의 눈은 한 번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잡아서 눈이 확실히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작은 체격으로 브리딩되어 이름자 뒤에' 반탐'이라는 호칭을 붙혔습니다.
비교적 잘 생긴 놈입니다.
체격의 발달이랑 단정한 깃털, '제 눈에 안경'인지는 몰라도 잘 생겼습니다.
자세 또한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