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톤 전구

 

 

 

(이런 것도 있더라고 참고로 올립니다.)

청계천7가 조류상가(鳥類商街)를 방문했더니

한 상점의  '이구아나' 판매대에  발열등으로 이 전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흔히 보온용 전구로 백열전구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전구는 색다르게 보였습니다.

상점주인의 말로는 일반 백열전구보다 훨씬 발열량이 많다고 합니다.

4000원을 지불하고 전구를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육추기에 한번 사용해 보려구요.

 

 

백열전구보다 발열량이 훨씬 많은듯 싶습니다.

(그러나, 측정기구가 없으니 과학적인 데이타는 아닙니다.)

일반 백열전구를 켜놓았을때는 전구밑에서 바글대던 녀석들이 반사전구 밑에서는 멀리들 피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더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일 뿐입니다.

 

일반 가정용 백열전구가 아니고 특별용도로 사용되는 '반사용 램프'랍니다.

일반 전기상회에서는 파는것 같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스팟톤 전구'라고 치니까 '11번가'에서 판매를 하는군요.

'디자인된 반사구가 필라멘트에서 형성된 빛을 이중반사해서 기존 반사형 램프보다 무려 100% 강한 빛을 제공 한다' 고 광고를 하는군요.

개당 3,000원이랍니다.

여러개를 한번에 구입하면 몰라도 달랑 한개만 구입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습니다.

택배비 2,500원이 별도이니까요.

(40W전구도 있던데... 그것은 일반 가정용 소켓에는 규격이 맞지 않는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