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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栮齋송이재閑談

송이재, 8월의 꽃들

by 鄭山 2012. 8. 17.

 

 

 

여름이 한창인 여름 입니다.

금년은 유난히도 더운듯 싶습니다.

꽃들도 뜨거운 날씨를 몸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무궁화동산을 만들어 보겠다고 묘목들을 얻어와서 심던 일이 얼마전인듯 싶은데...

10년세월, 무궁화 나무들이 울타리처럼 엮여저서 꽃을 피웁니다.

빨간색 백일홍꽃도 예쁨니다.

 

 

 

 

 

 

 

 

 

칙넝쿨이 대나무와 함께 어울어저 무성하게 덮혔습니다.

그 칙넝쿨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칰넝쿨꽃은 처음 봅니다.

 

 

 

 

 

위의 빨간꽃, 예쁨니다.

시골집 마당 이곳에도 피어있고 동네 골목길에도 이때쯤이면 참 많이 피지요.

'플록스'라는 꽃입니다.

아주 하얀색꽃도 있습니다.

'플록스'라는 외국이름으로 보아 역시 외래종인 모양이지요?

그런데도 시골 이고저곳에서 흔히 볼ㄹ수있고 꽃집에서도 많이 파는 것을 보니 이미 오래전에 정착을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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