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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소나무

by 鄭山 2009. 4. 15.

 

 

집 주변 이곳저곳에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적송(赤松)이라 부르는 우리나라 토종소나무지요.

우리 나라 산 이곳 저곳에 흔하게 분포되어 살고 있는 녀석입니다.

 

주변의 이집 저집들,

몇십년은 되었음직한 큰 소나무들을 크레인을 동원해 가면서 심어 놓았습니다.

그것은 나무를 이식(移植)시킨 것이지 심은것(植樹)이 아니지 싶습니다.

 

작은 녀석들을 사다가 크게 키우고 싶습니다.

묘목시장에 가서 그루당 만원씩 주고 네그루를 사왔습니다.

뒷마당에 두그루, 데크위 화단에 한그루 대문밖에 한그루를 각각 심었습니다.

크는대로 모양을 잡아가면서  정성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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