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세계 제1위의 독재자는 누구일까요?
우리땅 절반을 차지하고 앉아서 우리의 혈육 2천5백만명의 운명을 제 마음대로 쥐락펴락하고 있는 김정일 이랍니다.
정말 속상하고 창피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 7월호에 실려있다는 '세계최악의 독재자 23명'제하의 기사에 따르면
제1위가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으로 되어 있답니다.
'집권 16년동안 얼마되지도 않는 국가자원을 핵개발에 쏟아부어 국민을 가난으로 내몰았고
20여만명을 강제수용소로 내몰았다'고 했고
'프랑스양주 코냑을 즐기는 우상화된 고립주의자'라고 표현되어 있답니다.
세계가 지목하는 독재자들이 모두 김정일 위원장 아래 입니다.
최악의 독재자 2위는 30년 장기집권중인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이구요
3위는 18년째 집권하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권의 지도자 탄 슈웨 장군,
4위는 오마르 하산 바시르 수단 대통령
5위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랍니다.
이밖에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8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0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무하마르 커다피 리비아 국가원수(11위), 우고 차베스 베네수웰라 대통령(17위),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21위) 등도
최악의 지도자들에 포함되어 있구요.
한편 FP가 함께 발표한 '2010 실패국가지수'에서는 북한이 총점 120점 가운데 97.8점으로 니제르와 함께 19위에 올라 있답니다.
몇나라 가운데 12위냐구요?
FP가 조사대상으로 삼은 177개국가 가운데 12위라는 것이지요.
1위는 114.3점을 기록한 소말리아 였답니다.
어서빨리 우리의 반쪽 북한땅이 김정일의 손아귀에서 벋어날수 있어야
'KOREA'를 국명으로 사용하는 우리땅, 우리 민족이
국제적 치욕에서 벗어날수 있을 터인데....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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