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용평가기관, '다궁(大公)국제신용평가 유한공사'가
'2010 다궁 50개국 신용등급 보고서'라는 것을 처음 발표했다지요.
자기나라 중국의 신용등급을 10위로 놓고 그 뒤로 미국,한국,일본을 13위에서 15로 각각 놓았네요.
무디스, 스탠다드앤드푸어스,피치 등 미국의 3대 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수준인 AAA로 산정해서 중국(A+)보다 높게 평가한 것과는 다르게
자국(중국)의 신용평가를 미국보다 높게 평가하는 등 기존 국제사회의 관례와 다름이 흥미롭습니다.
차이나 스탠다드의 적용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면서도
우리나라를 낮게 평가하지는 않았다는게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미국(13위),한국(14위),일본(15위)
거대 경제대국 두나라 사이에 우리 한국을 끼워 놓았네요.
어느 사이엔가 우리 한국, '작아도 큰 나라'가 되어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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