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가금사(家禽舍)에서 전시,사육중인 재래닭들입니다.
색상으로 구분해서 네가지 종류를 전시하고 있더군요.
'재래닭'이라함은 옛부터 우리나라에서 사육되어 온 닭이지요.
근대에 다른 품종과 섞임이 없이 분리, 사육되어 온 닭이 재래닭입니다.
먼저 '누런색 재래닭'입니다.
'붉은색 재래닭'입니다.
사진속의 수닭의색상은 '누런색 재래닭'과 비슷해보입니다만 실제로는 붉은색닭의 색상이 진했습니다.
암닭쪽의 색상은 바로 구분이 가능했구요.
'하얀색 재래닭'입니다.
'검은색 재래닭'입니다.
우리가 주로 '흑계'라고 부르는 녀석들이지요.
그외 전시되고 있는 닭들은 오골계와 함께 몇마리 다른 닭들이 합사되어 있는 닭장이 한개 더 있었고
그 외의 가금사에는 금계, 은계, 꿩등 대조류들이 전시, 사육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