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松栮齋송이재閑談

새해첫눈

by 鄭山 2011. 1. 4.

 

 

 

2011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첫날 아침 눈을뜨니 온세상이 하얀색 입니다.

밤새 10Cm넘게 내렸다는 흰꽃 눈송이들이 새해 새아침 동해안 지평선 넘어 떠오르는 해돋이를 가렸었다지요.

해돋이를 맞으러 밤새워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고갯길을 넘어오셨던 분들께는 미안했지만

그래도 온통 하얗게 물든 세상,  깨끗하고 상쾌했습니다.

 

년말년초를 강릉 시골집 띠앗마을'송이재'에서 보냈습니다.

주변을 돌면서 흰눈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의 축복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면서요.

 

 

 

 

 

 

'松栮齋송이재閑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밭 만들기  (0) 2011.04.04
첫꽃(송이재)  (0) 2011.04.04
수확  (0) 2010.10.19
결실  (0) 2010.10.19
10월의 꽃  (0)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