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1일 ,토요일 새벽에 새끼 강아지들이 나왔으니
오늘(10월22일, 화요일)로 11일째 입니다.
열심히 에미젓에 매달려 있습니다.
에미젓 빠는 일과 잠자는 것이 녀석들의 일과 입니다.
아직 눈은 뜨지않았지만 통통합니다.
두마리밖에 되지않다보니 에미젓은 충분할테고 건강은 보장받을수 있겠지요.
숫놈이 접근하자 이빨을 들어내며 앙칼진 표정으로 경고음을 보냅니다.
비둘기들은 암수가 합동으로 육아를 하는데 개들은 암놈 혼자서 육아를 맡으면서 숫놈의 접근은 한사코 거부합니다.
애비인데도 막무가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