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녀석 목줄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대전집으로 내려보내면 목줄을 매고 살터인데
아예 훈련을 시켜서 내려 보내려구요.
불편해하는 장면을 모아놓아 그렇지 금방 잊어버리고 촐랑대며 노는군요.
곧바로 잊고 지내는듯 싶습니다.
이어서 줄에 묶어놓고 지내기도 훈련을 시켜야 되겠지요.
훈련이라고 표현을 해서 거창한것처럼 들리지만 별것 있나요?
묶어놓고 내버려 두면 불편하더라도 제풀에 적응하며 살게 하는 거지요.
'개팔자가 상팔자'라 했는데...묶여사는게 상팔자는 아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