是是非非導不關
山山水水任自閑
莫間西天安養國
自雲斷處有靑山
옳다거니 그르다거니 상관 말고
산은 산 물은 물,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세계랴.
흰 구름 걷힌 곳이 청산인 것을.
임제의현(臨濟義玄,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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