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광명성 2호)을 쏘는 것이라고 큰소리치던 북한의 로켓발사가
결국 또 궤도 진입도 못한채 실패로 끝났습니다.
1년치 식량부족분을 메울수 있다던 거금을 들인 쇳덩어리가
하루 아침에 간단하게 바닷속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무엇 하자는 짓일까요?
그저 허망하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가난하다고 우주개발하면 않되느냐?'며 볼멘 소리를 치던
영국주재 북한대사의 인터뷰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발사장 현장이라며 줄줄이 늘어서서 사진을 찍던 북한 관료들이 떠오릅니다.
참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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