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합의문'을 발표했답니다.
노조는 임금동결, 반납 또는 절감을 실천하고, 사용자는 고용을 유지하며,
정부는 각종 정책으로 노사의 위기극복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겠지요.
정말 값지고 의미있는 합의입니다.
대환영입니다.
이제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합의는 이룩된 셈입니다.
남은 일은 과감한 실천입니다.
우리는 모두 여러분들의 협력을 통한 실천의지를 지켜볼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게 있습니다.
노동계의 또다른 한축, 민주노총이 합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민주노총은 부디 더이상 국민의뜻을 외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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