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남비방을 계속하고 있다합니다.
줄기차게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의 철저한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는군요.
언제 우리 정부(이명박정부)가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을 이행하지 않겠다고 했는가요?
비핵화의 진전, 경제적 타당성, 국민적 합의에 따라 이행하겠다고 했지
안하겠다고 한적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북간에 상설연락사무소를 설치해서 보다 현실적으로 상의해 나가자고
한발 더 앞으로 나가기 까지했던 걸로 압니다.
북한은 지금 10 년동안의 햇볕정책에 안주하면서
새로운 실용주의 대북정책에 저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과거로 회귀하도록 떼를 쓰고 있는 것이지요.
이른바 '퍼주기 정책'을 무조건 계속하라는 '떼쓰기'인 것입니다.
남북관계는 무조건적 대북지원이 아닌 공동의 이익추구방향으로 추진되어저야 합나다.
남북 경협은 적극적으로 추진되대 경제논리가 기초되어저야만
항구적 공동 이익이 보장되는 '건전한 남북관계'로 발전되어 갈수 있습니다.
북한의 계속된 대남비방에 우리정부를 역비판하는 것은
북한의 의도에 말려드는 일입니다.
건전한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남북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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