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마지막 날입니다.
6월을 보내면서 시골집 띠앗마을에 피어있는 6월의 꽃들을 세어보았습니다.
이곳 백루헌 마당에는 또 어떤 꽃들이 피어 있는가 보았습니다.
띠앗마을에 피어있는 꽃들과 겹치는 꽃들도 여러 종류가 있네요.
그것은 띠앗마을에 피어 있는 꽃들을 이곳 '백루헌'으로 옮겨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들녘에서 흔히 볼수있는 야생화들은 거의 대부분 시골집에서 옮겨온 것들이고
외래종꽃들은 양재동화훼단지에서 사다 심은 것들입니다.
종류별로는 모두 20가지 꽃이 피어 있습니다.
오히려 시골집, 띠앗마을 17종 보다 더 많은 꽃들이 피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