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생각 저 생각

배고픈 북한, 자업자득

by 鄭山 2011. 3. 17.

일본지진참사에 우리네의 온정이 거부감없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의 지원은 물론 한류스타들을 포함한 우리네 모두의 자발적 온정이 기인 행렬을 이룹니다.

따뜻하고 고마운 일 입니다.

우리네뿐만이 아닌듯 싶습니다.

 전세계 100여개국가가 일본돕기에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어려워도 일본은 외롭지 않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일본으로 몰려가는 도움의 손길들을 보면서 우리의 반쪽, 북한이 연상됩니다.

북한은 요즘 서너달째 전세계를 대상으로 도와달라고 애걸들을 하고있는 모양입니다.

굶어죽을 지경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손을 내 밀어주는 나라가 하나도 없답니다.

자업자득 입니다.

그동안의 북한소행을 보면... 어느나라도 선뜻 식량을 보태줄 생각을 못하게 했습니다.

식량을 주면 그 식량이 배고픈 백성들에게 가고 있는지

군량미로 충당되고 있는지 도무지 알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누굴 믿고 북한에 쌀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들겠습니까?

외신으로 전해온 독일외교관의 말이 새삼스럽습니다.

"한손으로 쌀을 달라면서 다른 손으로는 베를린에서 김정일에게 받칠 사치품들을 사들이는 나라가

굶주리는 나라 맞나?"

'이 생각 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년(老年)의 의미  (0) 2011.03.20
애증(愛憎)의 아침  (0) 2011.03.18
일본을 대지진을 보면서...  (0) 2011.03.17
수쿠크(Sukuk)  (0) 2011.02.27
북한의 개혁개방  (0)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