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에서 모든 시기와 시간은 동등한 가치를 부여받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삶의 방식에 길들여저 왔던게 아닌가 싶슾니다.
많은 노년의 분들이 직장에서 물러나 잃어버린 과거에 대한 회한과 실망으로 길고도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듯 싶습니다.
노년은 결코 인생을 정리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노년은 그동안의 그 격심했던 경쟁에서 벗어나 부귀(富貴)와 빈천(貧賤)에 구애받지 않고 부당한 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스스로 세대차이를 극복하려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과정을 통해 자신이 느끼고 있는 소외감으로부터 탈출 해야 합니다.
젊고 활기찬 생각과 젊고 활기찬 생활 을 통해 자괴(自愧)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회교육, 평생교육에의 참여,행동변화의 노력 그리고 정보접근 능력 향상등을 통해서
자기 낙인(烙印)의 해소에 힘쓰며 살아야 될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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