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의 군사행동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리비아의 카타피는 곧바로 시민군과의 휴전을 선언합니다.
연합군측의 추가대응이 잠시 주춤해젔고 사태는 소강국면으로 접어드는듯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카타피는 기습공격으로 시민군의 거점도시 뱅가지 탈환에 나섬니다.
노회한 술수 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 합니다.
갑자기 백두산 화산을 논의하자고 합니다.
사할린 가스 수송관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농축우라늄 문제를 6자회담에서 다룰수 있다고 합니다.
노회한 술수 같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어설픈 남북대화나 6자회담은 또 한번의 실망을 더해줄게 뻔합니다.
확실하게 변하지 않으면 리비아 꼴 난다고 북한당국에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지금의 리비아사태가 북한당국에 교훈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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