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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栮齋송이재閑談

by 鄭山 2017. 8. 26.



과실나무들이 해마다 해갈이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전문 농장처럼 비료도 주고 관리를 잘 했더라면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을 터인데

자연상태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 가을걷이를 했던 우리네 어른들의 과실나무관리결과가 만들어 낸 말이겠지요.

어지되었던 . 작년 가을에는 감이 무척많이 달렸드랬습니다.

그런데...금년에는 영 아닙니다.

대신, 밤이 많이 매달렸습니다.

금년가을에는 밤을 많이 주어오게 생겼습니다.

동네사람들이 주인없는 밤이라고 주어들 가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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