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이 에게 평화"
주차장입구에 세워저 있읍니다.
길을 가운데로 해서 오른 쪽에 "언제나 즐거운 날들이" 목판이 , 오른쪽에는 이 녀석"모든이에게
평화"가 세워저 있읍니다'
캐토릭 성물 파는 곳에 가면 "여기오는 모든이에게 평화를" 이라 새겨진 목판들을 쉽게 봅니다.
축복의 말씀이지요.
여기서는 토막나무 자료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서 앞뒤를 생략하고
"모든이에게 평화" 라고 새겼읍니다.
언젠가 진부의 유명한 산채정식집 "부일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읍니다., 식당 주차장에 쌓여있는 장작더미 속에서 굉이박힌 반토막 통나무 조각을 발견했읍니다.. 그게 바로 글씨를 새긴 나무토막입니다. 땔감으로 사라지려다 되살아난 셈이지요.
이제는 몇년되어서 고색이 창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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