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두 가지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살아갑니다.
하나는 '육체의 눈' 이고 하나는 '마음의 눈' 입니다.
어떤 눈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마음의 눈이 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눈뜬 소경이 참으로 많습니다.
재물에 눈먼 사람, 술에 눈먼 사람, 도박에 눈먼 사람, 미움과 증오에 눈먼 사람,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눈뜬 장님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육체의 눈만으로 살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임현규 안셀모 청평성당 신부의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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