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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남양성모성지 봉헌 15주년

by 鄭山 2006. 10. 10.

남양성모성지를 뎌녀왔읍니다.

성모성지 봉헌 15주년 기념미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였읍니다.

많은 신도들이 잔디광장에 모여 경건한 미사를 가졌읍니다.

 

 

남양성모성지는 서울에서 1시간30분정도 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해마다 서너번씩 찾아가는

우리에게는 아주 친숙한 성지입니다.

물론 후원회원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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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로 향하던 길 ,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남양리에 이르면 초대교회 교우촌이자  처형지였던

남양성지에 이름니다.

 

 

남양성지는  우리나라 유일의 성모성지입니다.

원래 1866년 병인박해때 무명의 신앙선조들이 순교한 순교성지인데 91년10월7일  정식으로 성모님께 봉헌됨으로써 한국교회 사상 처음으로 성모 마리아 순례성지로 선포가 됐읍니다.

 

 

 

 

 

 

 

 

과달루페의 평생 동정 마리아

1531년12월9일 멕시코 테페약언덕에 인디안의 모습으로 발현했다는 마리아상입니다.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2006년4월23일  자비주일을 맞아 언덕위에 세워진 자비로우신 예수님상

 

그앞에 위치한  자비의 사도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상, 故 요한 바오로 2세상

 

봄이면 이곳 성지 온통 꽃으로 덮힙니다.

 

남양성지 순례를 마치면 차로 달려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제부도에 가서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볼수도 있읍니다.

제부도에는 하루에 두번 썰물과 밀물이 반복되는데 썰물 때에만 제부도로 들어갈수 있지요.

제부도 서편 모래밭과 그 뒤 미루나무 숲, 볼만합니다.

썰물 시간이 맞지않으면 인근 대부도를 찾을수도 있구요.

시화호 방조제를 따라 시화호와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드라이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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