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을 걷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이 많이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 날따라 많은 고양이들이
평소 같으면 사람들이 앉아 쉬고 있을 평상 위에 앉아들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방문객들의 방문이 줄어들자 제 놈들이 차지하고 앉아서 쉬는 것일까?
아니면, 겨울철되면서 방문객들이 줄면서 먹을거리가 부족 해저서 한 곳에 들 머물고 있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날씨가 추워지자 햇볕따스한 양지에 들 앉아 쉬고들 있는 것일까?
그런데, 가까운 정자옆으로 큰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 위에 고양이가 한 마리 올라가 있는 게 보이는군요.
평지를 걷거나 담을 타고 걷고 지붕위에 올랐던 고양이는 본적이 이어도 나무 위로 오르는 고양이는 처음 보는군요.
참 언젠가, SBS가 방송하는 '동물의 왕국'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나무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못하는 것을
구조해주던 일이 있어 보았던 일이 있었군요.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나 올라가 있습니다.
내려들 오는군요.
그리고, 나무에서 내려온 녀석이 대장 고양이였던 모양이로군요.
다른 놈들도 모두 대장고양이를 따라서 기존에 있던 평상에서 내려와서 또 다른 평상으로 들 이동을 하는군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한참동안을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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