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건릉입니다.
정조대왕의 능입니다.
가까운 곳에 사도세자의 릉도 있습니다.
전에는 능 가까이 가지 접근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접근하지 못하도록 왕릉에서 멀리 떨어져 목책으로 가려 놓았습니다.
'석인(석인)들의 세상'이라는 포토북을 만들고 싶어
왕릉을 지키는 문인석과 무인석을 가깝게 찍고 싶어 찾아갔는데
왕릉을 배경으로 무인석과 무인석을 가깝게 찍을 수가 없습니다.
최대한 망원으로 잡아당겼는데도
아래쪽에서 능을 올려다보면 능앞이 불쑥 돌출돼 있어서 촬영이 안 됩니다.
굳이 가깝게 찍으려면 관리소에 들어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목책을 넘어 들어가야 하겠는데...
글쎄요...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고....
왕릉에서는 여기까지 찍고 박물관에나 가서 따로 서있는 문인석, 무인석을 찾아봐야 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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