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의 고양이들입니다.
초가집 대문을 촬영하고 있는데 담장따라 고양이 한마리가 접근해옵니다.
왜 왔나하고 근접 촬영을 하고 있는데 훌쩍 초가지붕으로 올라섭니다.
몇 걸음 뒤로 물러서서 초가지붕을 올려다보았더니 이미 한 마리가 올라가 편한 자세로 엎드려 있습니다.
어슬렁 거리면서 이번에는 누런 고양이 녀석이 예의 그 담장을 따라 걸어옵니다.
역시 훌쩍 뛰어 지붕위로 오릅니다.
따스한 봄햇살이 좋은듯 싶습니다.
4마리가 모두 지붕 위에서 햇볕을 즐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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