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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김포 풍무동 유현마을

by 鄭山 2007. 12. 13.

서울에서 김포로 향하는 48번 국도를 타다 보면 김포시내 못미쳐 오른쪽으로

'인천, 유현마을'안내 도로표시판이 나오면서 307번 지방도가 시작됩니다.

좌회전해서 잠시 오르면 '유현마을'이 나옵니다.

'현대프라임빌'이라는 아파트단지를 맞납니다.

1,300여세대 대단지 아파트지요.

그곳에서 2003년 겨울께부터 2006년 작년 겨울까지 3년을 살았습니다.

정년퇴직을 한후 번잡한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교외에서 살자면서 

우리내외가 잠시 살았던 아파트입니다.

이곳에서 강원도 띠앗마을까지 오며 가며 살았지요.

그러니까, 큰애네가 같이 살자해서 정리하고

서울 서초동집(이곳도 아파트이긴 하지만요.)으로 들어오기까지

그런대로 우리 내외가 정들며 살던 곳이었답니다.

CD로 보관중이던 지나간 사진화일들을 다시 찾아 들여다보니

그때 그 아파트 사진들과 우리 내외가 살던 모습이 나오네요.

정리해서 옮겨놓고 기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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