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로 가는 길을 48번 국도를 따라가지 않고 제방길을 따라 달렸습니다.
한강을 따라 철조망이 드리워저 있고 철새들의 무리도 눈에 뜨입니다.
넓은 평야가 열려 있습니다.
김포 '화성'입니다.
'김포평야'라고 하면 이곳을 얘기하는 게 이닌가 싶습니다.
'자연생태 탐방및 친환경 김포끔쌀 홍보단지'라는 안내판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얼마전까지 이곳에서 큰 행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농사짖는 농부들의 작업현장 모형들이 줄지어 전시되어 있군요.
김포 시내쪽 48번 국도변에
"김포, 한반도 최초의 쌀도래지" 라는 대형 조형물이 세워저 있었지요?
그리고 보니, '김포평야가 규모 큰 쌀주산지'라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논갈이'로 부터 시작해서 '방아찧기'까지 농부들의 1년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네요.
잘 기획된 전시물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좀더 보강해서 상설 전시형태로 보존될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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