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헌절 하루전날(7월16일) 세상빛을 맞난 고샤모 병아리들입니다.
그러니까 오늘로, 정확하게 48일령 이네요.
7마리가 부화되어 나와서 아무탈없이 잘 커주고 있습니다.
구로고샤모, 숫놈 두마리에 암놈 3마리
아까고샤모, 숫놈1마리에 암놈 한마리
윗사진 왼쪽 4마리와 오른쪽 노란색 다리의 검은 깃털이 구로고샤모이고 오른쪽 3노란색갈 다리 가운데 좌우측 2마리가 아까고샤모 입니다.
구로고샤모는 숫놈 두마리에 암놈이 3마리이다 보니 또 문제가 되네요.
암컷을 기다리는 또다른 숫놈 2마리가 시골집 '띠앗마을'(아래 사진)에서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여 독수공방하며 짝을 기다리는 녀석이고 또 반년 넘게 짝을 기다리는 녀석입니다.
암놈이 3마리이다 보니 결국 또 숫놈이 한마리 남네요.
어느님을 독수공방시켜야 하는 건지 또다른 고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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